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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양세형 1억원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1억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개그맨 양세형이 1억 원을 기부하고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로 가입했다.

개그맨 양세형,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데뷔 이래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양세형이 1억원을 기부하며 서울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양세형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의 기초생계 지원과 심리 정서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에 등재된 양세형은 이전에도 MBC '백파더', SBS ‘맛남의 광장’ 등 광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양세형은 “오늘의 감동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우리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양세형씨가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에 가입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또 다른 행복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축하 인사를 남겼다.

○ 한편 서울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에는 양세형, 한효주, 현영, 문근영, 허석김보성, 정보석, 소녀시대 윤아, 박해진, 안재욱, 하춘화, 김성주, 김우빈, 전현무, 다니엘 헤니, 이서진, 이순재, 김지선, 김나운, 붐 등이 회원이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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