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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오는 11일 엑스코서 개막
지난해 열린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모습.[엑스코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철강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 오는 11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5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번 산업전은 '미래 기초 소재산업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열리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200여개 사가 6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등 다양한 미래산업과 융합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품목은 미래금속소재, 고부가가치 첨단금속소재,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 등으로 나눠 소개된다.

또 배터리특별관, 이노빌트 특별관, 수소·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특별관, 해외공동관 등 다양한 특별관도 개설돼 철강 산업의 무한 확장성을 엿볼 수 있다.

이와함께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외 굴지 기업들이 탄소중립 로드맵을 선보인다.

'제18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친환경금속인력사업 간담회', '철강협회 ESG세미나', '철강산업 직무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한국철강협회 주최로 진행된다.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 최대 현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대응하는 '아젠다23 콘퍼런스'도 열린다.

행사안내 및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 지역 기업에게 다양한 판로 개척과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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