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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스 훈·걸스데이 황지선 부부, 부모 됐다…"27주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유키스 훈이 그룹 걸스데이 출신 아내 황지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훈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4일 천사의 날 기쁜 소식 하나 전하려 한다. 우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 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내 황지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27주 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나와 닮은 아들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 열심히 노력해 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훈은 2011년 유키스 미니 5집 ‘Bran New Kiss’를 발표하며 그룹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5월 그룹 걸스데이의 원년 멤버였던 황지선과 결혼했다.

한편 훈이 소속된 유키스는 지난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플레이리스트’(PLAY LIST)를 발매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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