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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철, 노영국 빈자리 채운다…'효심이네 각자도생' 투입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김규철이 고(故) 노영국을 대신해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합류한다.

4일 KBS 2TV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김규철이 강진범 역으로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김규철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8회부터 등장한다.

노영국에 이어 '강진범'을 연기한다.

진범은 '강태민'(고주원) 아버지이자 '장숙향'(이휘향) 부인인 태산그룹 회장이다.

김규철은 '불멸의 이순신', '부활', '대조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노영국은 지난달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7회까지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지난달 23일 방송한 3회에서 "드라마를 향한 당신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추모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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