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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만한 가을축제 전북에서 잇따라 열린다
전북 11개 시군 10월 한달 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김제지평선축제

[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전북에서 다양한 축제가 잇따라 선보인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김제·완주·임실·남원·군산·남원·정읍·순창·고창·부안 등 11개 시군에서 10월 잇따라 가을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먼저 5일 김제에서 지평선축제가 9일까지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김제 지평선축제에서는 벽골제 전설인 쌍용놀이와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지평선 횃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같은날 정읍에서는 구절초지방정원에서 가을꽃인 구절초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정읍구절초꽃축제가 15일까지 진행된다.

6일부터는 다양한 시군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비빔밥의 고장인 전주에서 9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주비빔밥 축제가, 군산에서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6일~9일까지)가, 완주군 일원에서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6~8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축제(6~9일)가 각각 진행된다. 또 올해 처음으로 남원에서는 2023 세계 드론 제전이 8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진행된다.

7일에는 남원흥부제가 9일까지 사랑의 광장일원에서 펼쳐지며,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에서는 순창장류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같은기간 정읍 칠보가go 선비보 go가 태산선비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19일에서 23일까지 고창모양성제 축제가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리며 21일부터 22일까지는 정읍 솔티모시축제, 28일부터 29일까지 남원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와 완주 오성한옥마을 오픈가든 축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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