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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2초 승부…'롤러' 최광호, 세 번째 아시아 무대서 첫 金
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광호(오른쪽)와 은메달을 차지한 정철원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의 최광호(30)가 자신의 세 번째 아시아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광호는 1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1000m 결승에서 1분29초49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반까지 2위였던 최광호는 한 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선두로 올라선 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2등인 대표팀 동료 정철원(27·1분29초499초)와의 차이는 0.002초. 3위는 1분29초527의 자오쓰청이 차지했다.

한편 여자 스프린트 1000m에서는 이예림(21)이 동메달을 따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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