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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원 감독, ‘2023 광천김·토굴 새우젓 대축제’ 총감독으로 영입돼…홍성 전국 주부가요제로 출발
김종원 총감독(왼쪽)과 김노성 추진위원장.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광천김과 토굴 새우젓 명성을 알리는 광천 김 축제와 광천토굴새우젓 축제가 하나로 통합되어 ‘광천김·토굴 새우젓 대축제’로 거듭나 10월 13일~15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천김·토굴 새우젓 대축제’는 ‘제10회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로 힘차게 출발한다.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는 ‘제28회 광천김·토굴 새우젓 대축제’를 빛낼 주요 행사다. 대상에는 200만원 상금과 트로피, 대한가수협회의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이번 주부가요제의 예선은 10월13일 오후 1시 토굴 새우젓 인근 주차장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대회 신청서는 홍성군 홈페이지(www.hongseong.go.kr)에서 다운로드 하여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번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에는 오승근, 태백, 루비체 등 초대 가수의 무대도 이어진다.

한편, ‘제28회 광천김·토굴 새우젓 대축제’ 김노성 추진위원장은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축제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사)한국 축제문화 진흥협회 이사장이자 축제 총감독인 김종원 씨를 영입했다.

김종원 총감독은 “이번 축제가 광천읍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광천김과 광천 토굴 새우젓 2개의 축제가 하나로 통합된 만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겠다. 또한 광천에서 나는 모든 수산물에 안전 보증서가 부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원 총감독의 아내는 노찾사 출신 제1호 트로트 가수로 방송과 무대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KBS ‘6시 내 고향’에서 ‘국민 안내양’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전주 ‘우리 집 금송아지’, KBS 청주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에도 출연하고 있는 김정연 씨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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