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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꿈새김판 추석맞이 새단장…세계도시정상회의 참가 시장들의 ‘해피추석’
세계도시정상회의, 서울서 열려
참가 시장들 단체 추석명절 인사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 참가한 세계도시 시장단의 한가위 인사 문구를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 참가한 세계도시 시장단의 한가위 인사 문구를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받은 도시에만 개최 자격이 주어지는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는 서울시가 개최하게 돼 24~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로는 최대 규모로 세계 30개국 50개 도시 대표단을 비롯해 22개 국제기구와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꿈새김판에는 ‘서울시민의 행복한 추석, 세계 도시 시장들과 함께 기원합니다’란 문구와 함께 세빛섬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는 세계 도시 시장단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시장단은 오세훈 시장과 페테르 유엘 덴마크 오덴세 시장, 셰이크 타포시 방글라데시 남다카시 시장 등 총 35명이다.

서울꿈새김판은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는 서울꿈새김판에 계절별, 국경일 및 기념일별로 시민 공모 등을 통해 다양한 문구를 게시하고 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세계 도시 시장단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서울시민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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