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 [신세계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는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라섬재즈패스티벌과 함께하는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데블스도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외식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데블스도어는 패션, 자동차, 위스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뿐 아니라 공연, 전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공연에 특화된 전문 음향과 조명 장비를 갖춘 무대와 400평 규모의 매장 공간을 활용해 재즈 공연을 데블스도어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열린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에서 고객이 재즈 뮤지션의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이번 데블스도어 재즈페스타 2023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재즈의 향연’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공연은 ▷얀킴 트리오 ▷강재훈 트리오 ▷임채희 ▷조해인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쳇카르 ▷파스콸레 그라소 트리오 ▷전송이&비니시우스 고메즈 ▷에오 트리오 ▷오니시 준코 퀄텟, 총 10개 팀이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회차인 8일 공연에서는 재즈 아티스트 롭 아라우조의 출연이 확정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선보인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 공연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대표 재즈 축제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손잡고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