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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담보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 환불제 시행 후 0건
뱅크몰 “높은 알고리즘 정확도로 대출환불대상자 없어”
[뱅크몰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은 지난 7월 뱅크몰에서 신청한 금리와 실행 시 금리가 0.5%포인트(p) 이상 차이 날 시 다른 대출로 갈아탈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지원해주는 ‘대출환불제 이벤트’를 시행한 지 2개월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대상자가 없었다고 26일 밝혔다.

뱅크몰의 알고리즘으로 4종의 특허(▷AI 및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담보대출 검색 시스템 ▷빅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담보대출 금리진단 ▷금융소비자별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품비교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사이언스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대환대출 추천 시스템)를 획득했으며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정확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뱅크몰은 알고리즘의 정확도에 제휴사 수를 확장했다. 현재까지 총 176개의 금융사와 제휴했으며 이 중 주택담보대출 상품만 162개로 업계 가장 많은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금리가 아닌 소비자에게 맞춰진 정확한 대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박철호 뱅크몰 프로젝트매니저(PM)는 “대출환불제는 뱅크몰이 상품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기획된 이벤트다”라며 “앞으로도 뱅크몰 대출비교 플랫폼은 소비자가 정확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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