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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낮에도 美주식 거래해볼까”…삼성증권, 연휴에도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투자360]
추석 연휴 내내 평일과 동일한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삼성증권 엠팝(mPOP)…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적립 서비스도 이용 가능
[삼성증권]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삼성증권은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추석 연휴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로 국내 증시가 휴장 기간에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해외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에도 운영된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추석 연휴 낮에도 미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에서는 미국 주식 매매와 관련해 주간거래,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을 모두 합치면 한국시간 기준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해외주식 시장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용 가능할 수 있다. 고가인 대형 우량주를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을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싶어하는 30대 이하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휴기간 내 총 4거래일동안 1달러 이상의 매매를 체결한 날이 하루 이상인 고객 100명을 추첨해 1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2일 이상인 고객 50명을 추첨해 2만원 상품권, 3일 이상인 고객 30명을 추첨해 3만원 상품권, 4일 모두 거래한 고객은 총 10명을 추첨해 4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연휴기간 내 해외주식을 30억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도 지급한다. 본 이벤트는 홈페이지 혹은 엠팝(mPOP)을 통한 이벤트 신청이 필수다.

삼성증권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해본 적이 없는 고객이라면 추가 혜택도 챙길 수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신청하면 2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무료(매도시 0.0008%) 및 최대 95%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4일부터는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달러를 증정하는 ‘해외주식 최대 100불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를 글로벌 우량주 투자의 진입수단으로 활용하는 젊은 투자자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며 “소액으로도 여러 종목에 투자해 글로벌 우량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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