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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세대 K-뷰티’ 힘주는 신세계면세점…조선미녀·마녀공장 등 입점
명동점 18개 매장·부산점 28개 매장 신규 오픈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새로 설치된 K-뷰티 브랜드 매대 모습. [신세계면세점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4세대 K-뷰티 브랜드가 대대적으로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과 부산점에 각각 21개, 28개의 매장을 새로 연다. 명동점에는 ▷토리든 ▷소녀콜라겐 ▷뉴라덤 ▷오데어 ▷미친스킨 ▷숌 ▷쿠피 등 7개의 신규 국산 뷰티 브랜드가 업계 단독으로 입점한다. 그 밖에 라이프스타일 기반 친환경·비건 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체이싱래빗, 시타, 오에라, 트리셀 등을 포함한 11개의 신규 매장오 문을 연다. 11월에도 단독 브랜드 ▷라타플랑 ▷닥터방기원 ▷어뮤즈 등 3개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또 부산점에는 4세대 K-뷰티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조선미녀와 마녀공장이 새로 입점한다. 그 외 ▷리쥬란 ▷정샘물 ▷비플레인 등 총 22개의 브랜드가 새로 개장한다. 그 밖에 ▷메디힐 ▷잇츠스킨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등 6개의 브랜드도 문을 연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핫한 K-뷰티 브랜드를 국내외 소비자가 더욱 많이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또 한 차례 명동점과 부산점에 K-뷰티 브랜드 개편을 진행했다”며 “부산점은 대형 크루즈 입항과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 불꽃축제 등을 앞두고 있어 브랜드 개편에 더욱 신경 썼다”고 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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