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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렌터카, 업계 최초 ‘딜리버리센터’ 동대문점 오픈
지난해 5월 송도점 이어 두번째
차량 인도 비롯해 상담·견적 제공
연내 동탄점 오픈·지방 거점 구축
서울 동대문 홈플러스에 오픈한 SK렌터카 ‘딜리버리센터 동대문점’. [SK렌터카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SK렌터카가 서울 및 수도권을 아우르는 ‘딜리버리센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딜리버리센터는 신차 장기렌터카 고객이 직접 계약 차량을 확인하고 인수하는 곳이다. 차량 제조사가 아닌 렌터카 업계에서 신차 인도장을 운영하는 건 SK렌터카가 처음이다.

SK렌터카는 지난해 5월 딜리버리센터 송도점을 처음 개장한 데 이어 서울 및 수도권을 아우르는 ‘딜리버리센터 동대문점’을 열었다. 센터는 서울 동대문구 홈플러스 동대문점에 들어섰다.

SK렌터카의 딜러버리센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차량 인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고객에게는 차량 상담 및 견적을 제공한다. 시승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차량을 하루라도 빨리 인수하고 싶거나 인수 순간을 특별하게 추억하고 싶은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며 “도로가 아닌 안전한 공간에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차량 검수 및 인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SK렌터카는 경기남부권 ‘딜리버리센터 동탄점’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며, 지방 주요 도시에도 신규 오픈을 적극 검토 중이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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