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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션 제작 제네시스 광고…美 ‘이달의 베스트 광고’ 선정
이노션이 미국 시장에 선보인 제네시스 신규 캠페인의 한 장면.[이노션 제공]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이노션은 미국 시장에 선보인 제네시스 신규 캠페인 ‘럭스 이즈 인 더 디테일스(Luxe is in the Details)’이 현지 유력 광고 큐레이션 플랫폼 애드포럼 선정 ‘이달의 베스트 광고’ 자동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애드포럼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매월 최고의 광고를 선정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광고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현재 3만6000건 이상의 광고·마케팅 기업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에게는 매월 29만건 이상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400만명 이상이 플랫폼 사이트에 방문하며, 이들이 투표한 광고를 기반으로 이달의 베스트 광과를 선정한다.

이노션 미국법인이 총괄 기획·제작을 맡은 제네시스 USA의 해당 캠페인은 제네시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럭셔리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캠페인은 제네시스 SUV 라인업의 제품 디자인을 시각적·청각적으로 차별화해 보여주려는 의도를 담았다. 차량 내·외부의 디자인 디테일을 클로즈업 후 교차 편집해 역동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2월 이노션에 영입된 메타 출신 제이슨 스펄링 미국법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는 “캠페인 기획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수많은 다른 브랜드로부터 차별화를 두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노션만의 색깔로 획기적인 크리에이티브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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