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일본은행 본부 [로이터]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일본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키로 했다.
22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7월에 열린 직전 회의에서 10년물 국채 금리의 상한선 목표를 0.5%에서 1%로 올려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했으나, 이번에는 별다른 조정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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