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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하 작가·김태호 PD 함께한 마곡축제 2만명 몰려
LG사이언스파크 ‘컬처위크 2023’
임직원 가족·지역민·산학인재 참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한 컬처위크 2023에 참가한 LG임직원 자녀들이 키즈공연 버블쇼를 즐기고 있다. [LG 제공]

LG가 20~22일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산학 인재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인 ‘컬처위크’를 개최했다. 4번째로 개최된 올해도 약 2만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컬처위크’는 LG사이언스파크에 근무하고 있는 8개의 계열사 임직원들이 소속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자유롭게 지식과 생각을 나누고 소통을 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처음으로 LG아트센터와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종엽 인하대 건축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세계의 공연장 건축 강연부터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LG아트센터 서울’ 건물 투어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깊이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인문학 강연자로는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 무한도전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 배달 분야 스타트업 모델을 개척한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 등이 나섰다.

LG 관계자는 “컬처위크에서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소상공인, 산학인재 모두가 축제 기간 동안 버스킹, 밴드공연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마곡의 대표적인 인터렉티브 문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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