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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두원공과대학교와 ‘車 전문인재 양성’ 협력한다
[BMW 그룹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두원공과대학교와 자동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경기도 안성시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김연태(왼쪽부터)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과 이상훈 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원공과대학교는 ‘자동차 메인터넌스 기술인력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자동차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들은 일반정비, 전기, 교양 영역으로 구분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기초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 딜러사 서비스센터 인턴십과 실무자 멘토링, 추후 딜러사 정식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연태 팀장은 “이번 두원공과대학교와의 협약이 우수한 인재들에게 사회에서 빠르게 활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BMW 아우스빌둥’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83명의 교육 이수생이 BMW 7개 공식 딜러사에 정식 채용됐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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