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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2023년 제3차 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 개최
인사․노무 부서장 대상, ‘구조화된 면접기법 습득 및 역량 강화 교육’

광주상의 회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20일 상의 2교육장에서‘2023년 제3차 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상의가 운영하는 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는 지역 기업체 인사노무 부서장을 대상으로 정부의 최신 고용노동 정책을 소개하고, 회원 상호간 인사노무 관리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5년 발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인적자원개발대학원 신현종 교수가 참석해 ▷선발/면접의 이해와 최근 트렌드 ▷채용 면접관 역할 및 필요 역량 ▷질문지 만들기 및 면접 진행 스킬 ▷유형별 면접(발표, 토론, 인성)과 유의사항 등 면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여한 GC녹십자 화순공장 구원 차장은 “소수 밀착형으로 진행되어 개인별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고, 다양한 구성의 면접진행 실습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채화석 광주상의 전무이사는 “지난 18년 동안 상의가 지역 인사노무 관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심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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