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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엄라이너 ‘AI 도슨트’ 관람객과 양방향 소통창구로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맞춤형 서비스
작가·작품서 연계행사 정보 등 제공
뮤지엄라이너가 AI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중인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 모습. [뮤지엄라이너 제공]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미술관·박물관 등 전시공간에서 관람객들에 정보를 제공해주는 대화형 ‘인공지능(AI) 도슨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엄라이너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AI 도슨트는 미술관 및 박물관이 관람객과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멤버십 채널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향후에는 관람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뮤지엄라이너는 역대급 흥행을 기록 중인 ‘2023년 청주공예비엔날레’에 관람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대화형 AI 도슨트를 제공한 바 있다. AI 도슨트는 다양한 관객의 관심사에 맞추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세계 57 개국 작가의 작품 3000 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 세계적인 공예문화 행사,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방대한 작가, 작품, 그리고 다양한 연계 행사 등 전시정보를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뮤지엄라이너에는 스타트업과 서비스사업자의 플랫폼사업화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컴퍼니그로스파트너(Company Growth Partner), 플랫폼 H(플랫폼에이치) 이종광 대표가 컴퍼니 그로스 리드로 참여한다.

아울러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플랫폼엘 전상언 디렉터가 글로벌 그로스 리드로 참여해 미술관 및 컨텐츠 기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뮤지엄라이너는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선보인 대화형 AI(인공지능) 도슨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2023 년 하반기에는 글로벌 뮤지엄 행사에서 글로벌 뮤지엄 멤버십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에 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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