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맥도날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7월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킨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21일 재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일환으로 출시된 메뉴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출시 후 일주일 만에 50만 개가 팔렸고, 약 한 달간 15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으깬 감자와 진도 대파가 박힌 크림치즈로 속을 채운 크로켓을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거에는 구운 대파 마요 소스가 들어간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맛과 한국의 맛 프로젝트 의미에 공감해 주신 많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맥도날드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색다른 볼거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