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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어놀로지, 국내 '세포라' 온·오프라인 입점에 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글로벌 러브콜…국내 세포라 전 매장 오픈에 이어 해외 공략 나선 케어놀로지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브랜드 케어놀로지가 글로벌 유통 채널에 연이은 러브콜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케어놀로지는 이달 14일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기업 LVMH 산하의 화장품 종합 편집숍 ‘세포라(SEPHORA)’ 국내 온/오프라인에 동시 입점해 리블루(RE:BLUE) 전 라인을 선보인다.

최근 케어놀로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꾸준한 매출원이었던 중국 시장 이외에도 올해 중화권의 홍콩, 대만, 마카오 뿐만 아니라 동남아, 일본 시장 채널에서의 판매 체결 계약을 마쳤다.

또한, 유럽연합(EU)에서 실행하는 안정성 인증 시스템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취득으로 지난 해 독일 수출 계약에 이어 올해 이탈리아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해 까다롭다고 하는 유럽 유통 시장에서의 그 입지를 다졌다.

다양한 해외 국가의 수출 계약 체결에 힘입어 케어놀로지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42%가량 늘어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어놀로지 관계자는 “케어놀로지의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현지 시장 수요를 면밀하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여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케어놀로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놀로지는 피부과 의사인 임이석 대표가 2016년에 설립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일상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편안하게 집에서도 안전하게 믿고 바를 수 있는 화장품을 선보이자 에서 제품 출시가 비롯되었다.

케어놀로지 임이석 대표

더불어 피부가 가진 본연의 건강함을 잃지 않도록 돕는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브랜드로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여러가지 화장품을 시도하다가 정착하는 경우가 많아 성분과 사용감에 대한 고객 피드백이 매우 명확하고 빠른 편이다.

이에 따라 고객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능성 성분들에 집중할 수 있는 ‘슬로우 에이징 더마’ 를 표방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 비파인(BE:FINE) 라인을 보강한 신제품 더마 트러블 3종 출시 계획과 함께 동남아 및 유럽시장에서의 유통 채널 확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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