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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스카이라이프, ‘가족긴급보호서비스(SOS)’ 앱 출시
[KT스카이라이프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가족의 실시간 위치 조회 및 알림이 가능한 ‘가족긴급보호서비스(SOS)’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긴급보호서비스(SOS)는 보호자가 보호대상자의 ▷실시간 위치 조회 ▷특정시간 자동 위치알림 ▷배터리 잔량 확인 ▷앱별 사용시간·차단관리 ▷유해·악성 사이트를 차단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보호자와 보호대상자 모두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연락두절 시 서비스 앱 내에 SOS 버튼을 누르면 벨소리와 카메라 플래시가 실행돼 서로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릴 수 있다.

이외에도 보호자와 보호대상자 모두 각각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방지 ▷유해·악성사이트 차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와 보호대상자 중 1명만 가입해도 총 3명(보호자 1명, 보호대상자 최대 2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3명 모두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인증 후 실행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타 통신사 고객이라도 본인 또는 가족 중에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스카이라이프TV를 한 가지 이상 이용 중이라면 부가서비스(월 3300원)로 별도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가족긴급보호서비스(SOS)를 부가서비스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며 향후 스마트폰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원거리에 거주하는 부모님, 치매 등 보호가 필요한 가족, 자녀들의 통학과 스마트폰 사용이 걱정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안전, 안심서비스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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