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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K-뷰티 알린다
서울뷰티위크 전용 구역 전경.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가 국내 최대 면세점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부산점 2곳에 ‘서울뷰티위크’ 전용관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한류열풍과 K-뷰티의 저력에 힘입어 국내 유망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면세점 전용관을 개관했다. 개관에 따른 운영은 서울시와 롯데면세점이 함께한다.

시는 전용관 내부를 조성하고 입점브랜드 선정 및 관리, 브랜드 홍보를 지원한다. 롯데면세점은 전용관 공간 제공, 기획전 구성, 매장 운영, 브랜드 판매실적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롯데면세점 서울뷰티위크관에는 슬로소피, 키핀터치, 예쁘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서울뷰티위크를 통해 발굴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세계시장의 챔피언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서울시의 목표”라며 “중소 뷰티 브랜드 강국으로서 온·오프라인 면세점 판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뷰티기업의 기술력을 알려가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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