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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가스, SK디스커버리 등 관계사와 올해 세 번째 헌혈 캠페인 진행
12일부터 18일까지
SK디스커버리 산하 관계사 구성원 동참
SK가스와 관계사 구성원이 올해 세 번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K가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가스는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3개 관계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횟수가 줄어드는 동절기 혈액 수급에 기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판교에 있는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와 평택·안동·청주 등 각 관계사 사업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이 헌혈에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가스는 2019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도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헌혈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캠페인을 통해 헌혈을 독려하며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올해에는 3월, 6월에 이어 이달까지 총 세 번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우병재 SK가스 ESG 담당은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이 필요한 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생명 나눔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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