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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C·할리데이비슨, 아메리칸 대표 브랜드 만났다
GMC 시에라, ‘제25회 호그 랠리’ 참가
할리데이비슨 오너들 시에라 시승도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행사장에 마련된 GMC 전시 부스. [GMC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

호그 랠리는 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동호회 할리 오너스 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199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너 수천여 명이 참가한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강력한 두 브랜드인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만남을 통해 할리 오너분들이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의 압도적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GMC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행사장에서 이동 중인 GMC 시에라. [GMC 제공]

이번 호그 랠리에 GMC는 뉴욕의 빌딩 숲, 루트 66, 드라이빙 투어 등 미국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의 ‘로드 글라이드 ST’, ‘스트리트 밥 114’ 모델을 배치해 정통 아메리칸 감성의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협력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GMC 시에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편 시에라는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GMC의 대표 모델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GMC 시에라는 최고출력 42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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