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 이어 분당 양지마을에 모델하우스 ‘봄하우스’
온라인 토털인테리어 플랫폼 한솔 모두의봄(대표 민재기)이 고객체험 인테리어공간을 확대한다.
실제 아파트에 완성된 인테리어의 세밀한 부분까지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공간이다. 모두의봄은 고객경험 확대를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금호 1단지에 ‘봄하우스’(사진)를 최근 열었다.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오픈한 ‘일산 봄하우스’에 이어 두번째 체험형 모델하우스다.
기존 인테리어쇼룸이 실제 주거공간과는 차이가 있는 공간 구성 및 자재 위주의 전시였던 것에 반해 봄하우스는 실제 가정집과 동일한 환경에서 완성된 인테리어를 체험하고 직접 경험해 보면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IoT 무인 출입시스템과 CCTV가 24시간 촬영하고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상세문의, 전문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모두의봄은 설명했다.
모두의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인테리어 상담건수 1100%, 시공건수 500%가 늘었다. 서비스 출범 후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봄하우스 개장을 통해 고객소통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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