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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A생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사의 날’ 기념 감사패 수상
AIA생명(대표 네이슨 촹)이 17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열린 '천사의 날 대축제, 내 생애 최고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AIA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AIA생명(대표 네이슨 촹)이 17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열린 ‘천사의 날 대축제, 내 생애 최고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 AIA생명 및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 등 총 8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의 정서함양 및 치료 의지 제고를 위해 2000년 제정된 ‘천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AIA생명은 2004년부터 20년간 임직원, 마스터플래너의 기부금 및 회사의 펀드를 더해 ‘꿈나누기 기금’을 조성해 소아암 환아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AIA생명의 후원금을 소아암 환아의 치료와 장학금 지원, 장거리 치료 환아를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된 ‘꿈나누기 기금’ 총 모금액은 13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AIA생명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돕는다는 취지 아래 오랜 기간 소아암 환아를 위해 애써온 저희의 진심이 전해진 듯해 기쁘다.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자 협회와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A 생명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다양한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을 초대한 가운데 ‘별을 모아Wish’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7월에는 AIA생명의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돕는 ‘손별모아위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소아암 환아를 위한 폭 넓은 후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 FC의 친선 경기에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초청하기도 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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