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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12월부터 인천~발리 노선 주 4회 운항
BMW와 고객 픽업 서비스 등도 제공
스카이팀 회원사로 마일리지 사용 편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여객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2월부터 인천~인도네시아 발리 직항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전 11시 35분에 인천을 출발, 오후 5시 45분에 발리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발리에서 오전 1시 30분에 출발, 인천에 오전 9시 15분에 도착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8일부터 매주 화·수·금·토 주 4회로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증편 운항 중이다. 자카르타 환승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주요 도시로의 당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가루다인도네시아는 BMW 인도네시아와 함께 ‘더 프레스티지 서비스’도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가루다인도네시아의 이용 빈도가 높은 승객 및 기업 파트너를 위한 서비스다.

추첨을 통해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또는 응우라라이 국제공항까지 BMW IX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9월 18일까지 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9개 주요 항공사들로 구성된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 회원사다. 대한항공 등과 마일리지 교차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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