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남부에는 호우주의보 발효
제주경찰청이 13일 오전 항공대 경찰 헬기를 활용해 한라산 둘레길과 올레길 등을 중심으로 항공 순찰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 35분을 기해 제주도북부중산간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각각 110㎜,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하천 범람, 가옥 침수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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