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 [삼성물산 컨소시엄]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과 함께 공급하는 ‘매교역 팰루시드’의 사전 홍보관 ‘웰컴라운지’를 개관한다.

14일 삼성물산 컨소시엄에 따르면 경기 수원 권선 113-6구역을 재개발하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48㎡ 31가구 ▷59㎡ 170가구 ▷71㎡ 241가구 ▷84㎡ 734가구 ▷101㎡ 58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2000가구가 공급된다. 매교역푸르지오SK뷰(2022년 7월 입주)를 시작으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2022년 8월 입주),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2023년 7월 입주) 등 정비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하반기 공급 예정인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세권이고, 1호선·수인분당선·KTX·경부선 등이 정차하는 수원역과 1정거장 거리로 가깝다. 아울러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등이 조성되면 강남 삼성역 등으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도보 통학 거리에는 권선초, 수원중·고가 있고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몰, 홈플러스, 이마트, 수원시청 등도 가깝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광교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직주근접성도 좋다.

한편 사전홍보관 웰컴라운지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 청약제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자 대상 분양설명회를 열고, 방문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