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유인촌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자전거를 타고 첫 출근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취임 후 첫 출근하는 유인촌 장관.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했다.
이날 유 후보자는 자전거를 타고 자택에서 출발해 사무실에 도착했다.
취재진이 지명 소감을 묻자 유 후보자는 “대통령께 여쭤보지는 않았지만, 15년 전 장관으로 있던 때부터 지금까지 문화 정책이나 지원, 지역 문화와의 균형 발전 등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고 본다”며 “환경이 변화한 만큼 국민의 문화복지, 예술가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전부 새롭게 잘 다듬어 보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국방부 장관 후보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여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하며 개각을 단행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취임 후 자전거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해럴드DB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취임 후 자전거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해럴드DB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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