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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추석자금 3000억원 신속 집행”
소상공인공단, 직접대출 1500억+대리대출 1500억원 지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3000억원이 추석 명절 전후로 지원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정부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민생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이같이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은 재도전특별자금, 스마트자금 등 직접대출 1500억원과 일반경영안정자금·성장촉진자금 등 대리대출 1500억원 등 총 3000억원을 집행한다. 이달부터 재창업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특별자금 지원 대상을 늘려 지원 중이다. 재창업 ‘초기단계’ 소상공인의 업력 기준이 3년 미만에서 7년 미만으로 완화됐다. 폐업기업의 매출실적 기준도 휴업 후 영업을 재개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경우까지 포함했다.

또 스마트기술 적용, 온라인 전환을 위한 스마트자금 등 직접대출도 신속하게 심사해 집행할 예정이다.

정책자금 10월 신청·접수는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자금별 지원대상 및 한도, 금리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추석 전후 정책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돕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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