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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아이앤씨, 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 3년 연속 선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 제도
임신·육아 임직원 맞춤 근무제 도입
지난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한훈민 신세계아이앤씨 인사담당 상무(왼쪽 두번째)와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 분야 IT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신입사원 채용 시 학력, 성별, 국적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무 관련 경험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또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력 중심의 인재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최적의 근무 환경도 조성했다. IT 업무 특성을 반영, 임직원 개개인이 탄력적으로 업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자율 출퇴근제, 선택적 시간제 등을 운영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고, 안전 및 보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신 기간 2시간 단축근무제, 육아기 유연근무제, 자녀 입학 돌봄 휴직제도 등 여성 및 모성보호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2014년부터 10년 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한훈민 신세계아이앤씨 인사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실력주의를 기반으로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선진적인 근로 문화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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