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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K-뷰티 팝업스토어 3호점 DDP서 21~23일 운영
1호점은 성수, 2호점은 여의도서 운영
중소 유망 K-뷰티업체 체험 인기
3일간 2000여명 넘게 다녀가 성황
“체험 후 소비로 이어지는 경우 많아”
서울시는 국내 중소기업 뷰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K-뷰티 팝업스토어를 21~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운영한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국내 중소기업 뷰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K-뷰티 팝업스토어를 21~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운영한다.

K-뷰티 팝업스토어는 올들어 성수, 여의도에 이어 DDP에서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이번에는 국내외 뷰티 기업들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서울뷰티위크와 같은 기간(21~24일)에 함께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8개 브랜드의 색조, 헤어 등 유망 기업의 뷰티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고 현장에서 할인된 금액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성수 1호점에서는 3일간 2300명, 여의도 2호점에서는 4일간 2500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시는 팝업스토어를 3차례 열며 국내 20개 중소 뷰티업체를 지원했다. 1호점 7개, 2호점 5개 업체가 각각 참여했고 3호점에서는 8개 업체가 참여한다.

K-뷰티 팝업스토어는 K-뷰티를 게임하듯 즐겁게 경험하는 체험형 공간이다. 미션 수행방식으로 8개 업체 부스를 모두 체험하면 샘플을 증정받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현장에서 셀프 메이크업을 한 후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거울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거울 포토존, 전신샷을 찍는 조명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K-뷰티 팝업스토어에서 경쟁력있는 우리 중소업체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한 후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중소 K-뷰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K-뷰티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제품력도 확인하고 좋은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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