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좋은느낌 생리대 브랜드로 ‘피부에 직접 닿는 무표백 입는 오버나이트’(사진)를 출시했다.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은 2014년 유한킴벌리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좋은느낌은 올 상반기 기준 국내 생리대시장 1위에 올라 있다.

신제품은 화학적 표백공정을 거치지 않은 100% 유기농 순면커버와 천연소재 흡수체를 사용한다.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며 무표백커버 고유의 내수성으로 되묻어남도 개선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cm 더 긴 사이드심 적용으로 보호범위가 17%가 넓어져 안정감 있게 힙을 받쳐준다고 덧붙였다.

38cm 파워흡수층과 사이드가드가 옆 샘을 방지해 속옷 느낌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게 한다. 또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설런트등급(1차 시험기준)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유한킴버리는 “신제품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조됐다. 개별포장과 디자인에 대한 니즈를 제품에 반영해 위생적인 보관과 휴대가 가능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