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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과 제주가 만났다. 차 의대도 파트너로서 괌행

제주가 괌을 만났다. 차의대도 괌의 파트너로서 함께 찾았다.

괌정부관광청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안은주 대표이사, 차 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총장과 김영탁 병원장 등이 괌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속적인 관광산업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후속 업무 협업 안을 논의했다고 12일 전했다.

차 의대와 괌 대학의 만남
괌 관광청이 파트너인 제주관광공사, 제주올레 대표 등을 괌으로 초청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웨스틴리조트 괌 만찬에는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 은호상 회장을 비롯해 괌정부관광청 칼 구티에레즈 청장, 제리 페레즈 부청장,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 마케팅 이사 등이 참석해 괌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한국 방문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은 회장은 “괌과 제주가 가진 관광자원을 양 지역이 적극 홍보하고 관광지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차 의과학대학교와 협업하여 의료 관광 사업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대표단과 학생단은 괌 대학교 캠퍼스를 투어하고 괌 대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은 괌 남부지역 플랜팅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해 괌 정화 작업에 일조하기도 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지사장은 “파트너 사 대표단과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단이 괌에 방문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괌이 가진 매력과 잠재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관광지 개발과 관광 활성을 위해 괌과 각 기관의 협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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