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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교육원장에 범해스님 임명
대한불교조계종이 12일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대한불교조계종이 교육원장으로 범해스님, 포교원장으로 선업스님을 선출하는 등 주요 보직 인사를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는 12일 임시회를 열고 교육원장에 범해스님, 포교원장에 선업스님을 각각 선출했다.

범해스님은 성원스님을 은사로 1980년 사미계를 받았고, 해남사·무룡사 주지와 총무원 문화부 문화국장, 14·15·16·17대 종회의원, 17대 중앙종회의장, 포교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약사사 주지를 겸임하고 있다.

선업스님은 진철스님을 은사로 1989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황룡사· 통담선원 주지와 포교원 포교부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충정사 주지를 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총무원 기획실장에 우봉스님을 임명했다.

우봉스님은 법장스님을 은사로 1994년 사미계를 받았으며,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과 호법국장, 사서실 사서국장, 기획실 감사국장, 영랑사·문수사·호압사 주지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16·17·18대 중앙종회 의원과 17·18대 중앙종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화계사 주지를 겸임하고 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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