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임 OECD 대사에 최상대 전 기획재정부 2차관
최상대 신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에 최상대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임명됐다.

최 전 차관은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복지예산과장과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재정혁신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예산·재정 분야 요직을 거친 '정통 예산통'이다.

코로나19 사태 대응 과정에서 모두 7차례 추경 편성에 관여하며 '코로나 극복 3종 패키지'를 기획했다.

소득 하위 88% 안팎에 지급된 국민지원금,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화, 희망회복자금 지원, 상생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등을 주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는 소상공인과 민생안정을 위한 2차 추경안 통과를 이끌었고,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위한 재정 준칙 법제화 논의를 주도했다.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