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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장기 기증 의미 새긴다…‘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참여
판교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외관에 연출된 초록색 하트 불빛. [NHN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NHN이 오는 13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장기 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행사는 9월 둘째 주 국가 지정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전국의 랜드마크를 활용해 장기 기증 상징색인 초록색 조명을 점등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NHN은 올해로 4년 연속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해 장기 기증을 독려하고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캠페인 기간 동안 NHN은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 외관을 활용해 생명과 사랑을 의미하는 초록색 ‘하트’ 모양 불빛을 연출한다. 이를 통해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의료진과 이식 대기자에게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올해 캠페인에는 주최 기관인 보건복지부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비롯한 지자체·공공기관·병원·민간기업 등 총 131개 기관이 참여해 장기 기증의 사회적 가치를 높였다.

NHN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구성원이 장기 기증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NHN은 사회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ESG비전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자폐인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판교 테크노밸리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NHN 굿프렌즈’를 설립해 장애인의 안정적 경제활동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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