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정현, 시인 조온윤·이다희 참여
‘나의 삶, 나의 문학’ 주제 강연
‘나의 삶, 나의 문학’ 주제 강연
광주대, 15일 아시아문학포럼 ‘젊은 작가와의 대화’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문예창작과는 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아시아문학포럼 사전 행사로 ‘젊은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예창작과 이기호 교수의 진행으로 오는 15일 오후 4시 행정관 스마트강의실 301호에서 나의 삶, 나의 문학을 주제로 한 소강연, 작가와의 대화, 학생과의 문답 순으로 진행된다.
오늘의 문학상과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정현, 201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시집 ‘시창작 스터디’를 상재한 이다희, 2019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했다. 최근 첫 시집 ‘햇볕 쬐기’를 출간한 시인 조온윤 등 문단에서 주목받는 지역 출신의 젊은 작가 3인이 참여한다.
광주대 재학생을 비롯한 일반 시민에게도 무료로 공개된다.
문예창작과 조형래 학과장은 “문단에서 한창 주목받고 있는 신예 작가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라면서 “꿈과 열정이 있는 지역의 젊은 작가 지망생 및 문학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