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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생명, 농작업 안전물품 2200박스 충북지역 기부
NH농협생명이 11일 충북 괴산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 진행한 농작업안전물품 기부식에서 여운철(가운데) 농협생명 부사장, 박덕흠(왼쪽) 국회의원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11일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박스 2200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여운철 농협생명 부사장, 박덕흠 국회의원, 송인헌 괴산군수, 김응식 괴산농협 조합장,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괴산 관내 농축협을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안전장갑, 안전장화, 방진마스크, 안전조끼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달식에서 여운철 부사장은 박덕흠 의원, 괴산 관내 농협조합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충북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여 부사장은 “농작업 안전물품 기부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수해복구 일손돕기, 호우피해 대상자 보험금 신속처리 프로세스 운영,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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