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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전남대병원, 오는 13일 미래의료연구단 2차 심포지엄 개최
‘미래의료와 암전문병원’ 바이오메디컬 연구영역 확장 등 모색
화순전남대병원, 오는 13일 미래의료연구단 2차 심포지엄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미래의료연구단이 9월 13일 병원 대강당에서 ‘미래의료와 암전문병원’을 주제로 두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료연구단장인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환영사,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과 안도걸 (전)기재부차관의 축사에 이어 발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박상철 전남대학교 연구석좌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는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이혜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초고령사회 노인 건강관리:의료와 돌봄, 노쇠예방), 한종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교수(암예방과 검진센터),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개인 맞춤 암예방:헥사메드 사례), 이승환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교수(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형 임상시험센터)가 발제를 맡아 화순전남대병원의 연구역량 강화와 바이오메디컬 연구영역 확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미래의료연구단 자문위원장 범희승 화순군립요양병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는 심포지엄 2부는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암 예방관리 중심의 전남 특화 디지털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정책 수립)와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의 ‘미래 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의 발전전략’ 발제로 마무리된다.

정용연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산업을 통한 스마트병원 구축과 AI기반 바이오 융합연구 분야 및 미래형 암 전문병원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차에 이어, 이번에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초고령사회, 암 예방과 진단, 그리고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센터 역할에 대한 발전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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