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만남, 입사지원서 코칭, 모의면접 구성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는 광양시 진상면에 소재한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서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실시된 진로체험 행사는 재학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사 인사팀의 물류 전문인력 채용·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항만·물류 마이스터고인 한국항만물류고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직자와의 만남, 입사지원서 코칭, 모의 면접, 나의 성장스토리 작성 등을 통해 물류기업의 부서와 제도, 실제 수행업무, 입사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포스코플로우 정연수 경영문화실장은 “이 학교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코플로우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 물류 통합 법인으로 전문 물류인으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