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2023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현대글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물류전문가로 활약할 2023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17일까지 2023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물류, 해운, 유통, 신사업, KD, IT, 경영지원 등 전 사업영역이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예정자디. 남성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앞서 지난 9일 현대글로비스는 취업 희망자 대상 서울 성수 본사로 초청해 인사 담당자, 현직 선배 사원이 들려주는 채용설명회를 열고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다시 열린 설명회에는 300명의 취업 희망자들이 참석해 현대글로비스의 채용 정보, 조직 문화, 직무 상담 등 생생한 정보를 나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할 열정, 패기 넘치는 창조적인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