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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스타트업과 ‘미래차 아이디어’ 찾는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내달 11일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무협과 함께 진행
르노코리아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행사 자료 포스터. [르노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11일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미래차 사업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다. 국내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해외는 무역협회와 협업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포함한 서비스 분야인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고객 경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분야인 인카 UX(In car UX) ▷신소재와 배터리를 포함한 미래 자동차 기술에 기여할 최첨단 기술 분야인 에코&모빌리티(Eco&Mobility)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분야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기타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르노코리아 미래차 기술에 적용된다. 개념검증(Proof of Concept·PoC)을 위한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도 제공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도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은 “르노코리아 연구소는 미래차 준비를 위해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는 르노코리아와 함께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갈 유니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17년과 2019년,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진행하고 다수의 스타트업과 협업 관계를 맺었다.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과 폭넓은 협업 기회를 마련한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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