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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 임직원 화합 위한 ‘아트페어’…“조직문화 개선”
임직원·가족 예술 전시…명작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도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11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 ‘현대위아 아트페어’에서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위아가 지난달 29일부터 11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본사와 경기도 의왕시 의왕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서 ‘현대위아 아트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 아트페어’는 임직원 본인과 가족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유명 작품의 해설을 듣는 미술 행사다. 올해 5월부터 진행 중인 직원 캠페인 ‘원 팀 스피릿 페스티벌(One Team Spirit Festivel)’의 일환이다.

현대위아는 임직원과 가족의 그림 20점과 조형물 5점 등 다양한 미술품을 창원 본사와 의왕 연구소, 안산공장(경기도 안산시), 평택공장(경기도 평택시) 등에 전시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푸른 하늘 관련 사진과 그림을 선보이는 ‘푸른 하늘 함께 지켜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현대위아 아트페어’를 맞아 사업장 곳곳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구스타프 클림트 등 복제품이을 배치했다. 전문 해설사가 직원들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전문 도슨트 해설’도 이뤄졌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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