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0m에 육박하는 신부행진 버진로드는 ‘제주신화월드 랜딩 볼룸’ 의 것이 국내 호텔·리조트 웨딩홀 중 가장 긴 편이다.

메인 웨딩홀인 랜딩 볼룸은 1440㎡의 압도적 규모와 7m의 높은 층고로 웅장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럭셔리 웨딩을 추구하는 젊은 커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제주신화월드측은 소개했다.

제주신화월드 신부입장로, 신랑러닝로

한,중,일 허니무너의 2차 뒷풀이형 허니문 예식도 늘어가는 가운데, 화려함과 웅장함을 추구하는 럭셔리 웨딩을 추구하는 신부,신랑들의 시선이 하이엔드 예식 콘텐츠에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21년 하반기 VIP 결혼 예식을 시작으로 웨딩 서비스에 뛰어든 제주신화월드는 고객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최상의 시스템, 1:1 맞춤 컨설팅으로 퍼스널 웨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장 답사 시 웨딩홀의 압도적 규모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반해 예약까지 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버진 로드는 18m로 아주 길게 신부의 결혼을 축하해줄수 있다. 긴 버진 로드에서 하늘하늘한 면사포를 흩날리며 촬영한 본식 사진, 신랑이 달려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밝은 톤의 대리석 디자인으로 꾸며진 우아한 무드의 포이어 메인 계단도 시그니처 포토 스폿 중 하나다.

식장을 선택하는데 홀 디자인만큼 중요한 요소가 바로 식사. 40~50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 타입과 6~8가지 구성의 양식, 한식 코스 세 가지 유형이 가격대별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그중에서도 뷔페 타입은 리조트 내 기존 호텔 뷔페와 동일한 맛과 퀄리티로 인기,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고 신화월드측은 설명했다.

제주신호월드 신부대기실은 매우 넓은 편이다.

신화월드는 예약률이 높아지자 올 하반기 내 웨딩홀을 예약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5성 호텔인 메리어트관의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진행중이다. 이 숙박권은 나중에 써도 된다고 한다. 아울러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목적으로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타지역 예비부부들을 위해 단체 객실 할인 요금도 제공 중이라고 신화월드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