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조감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일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으로 총 483가구 규모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으로 단지에서 1호선 관악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KTX 광명역까진 차로 7분 거리에 있다. 향후엔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거리에 계획됐으며 광명역에서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또, 경수대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지근거리에 있어 차량을 이용해 서울 접근이 원활하다.
교육환경으로 화창초가 단지에 인접했다. 안양중·안양여중·충훈고·안양고 등 각급 학교가 있다. 안양시립 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옆이다. 녹지공간으론 석수산과 와룡산, 꽃메산 등이 있다.
광명역 인근에 이케아와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등이 있다. 안양1번가와 댕리단길, 안양중앙시장 등도 가깝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GX 룸, 사우나, 작은도서관이 조성된다.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도 계획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85㎡ 이하로만 공급돼 60%는 추첨제로 진행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시에 거주할 경우 안양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이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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