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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퍼시스, 워크라운지용 모듈형 소파 ‘에어리’

사무환경 기업 퍼시스가 라운지 등 개방공간에 적합한 모듈형 소파 ‘에어리’(사진)를 출시했다.

에어리는 퍼시스그룹 디자인연구소 스튜디오원과 노르웨이 디자이너 안데르센 앤 볼(Anderssen & Voll)과 협업으로 탄생했다. 부드럽게 감싸 안는 느낌의 새 둥지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특징. 곡선볼륨과 끝부분으로 갈수록 날렵해지는 스칸디나비안풍이 묻어난다고 퍼시스 측은 소개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에서 수상했다.

에어리는 공간규모와 형태에 구애받지 않으며 약식회의, 개인업무, 사적인 면담 등을 모두 지원한다. 사용인원 수에 맞춰 소파를 선택할 수 있고, 직선·코너·반원·S자·T자·X자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곡선형 구성은 유연하고 개방된 분위기를 조성하기에 적합하다고도 했다.

벤치형과 등받이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등받이형은 시선차단 및 공간분리 효과를 더할 수 있다고. 전자기기를 올려 둘 수 있는 회전거치대와 멀티탭도 선택으로 설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퍼시스는 “인체공학적 특징을 고려해 설계돼 업무에 최적화된 착좌감을 제공한다. 소통과 업무,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이 필요할 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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