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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브로드웨이 뮤지컬’ 클래식 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 인기 음악 공연
전 좌석 2만원, 홈페이지에서 예매
서울 금천구는 오는 15일 금나래아트홀에서 클래식 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5일 금나래아트홀에서 클래식 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 뮤지컬 중심지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작품의 음악이 화려한 클래식 공연으로 재탄생한다.

금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금천교향악단이 유명 팝페라 가수와 협연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오페라의 유령’의 ‘날 생각해요’,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 ‘위키드’의 ‘너로 인하여’ 등의 곡이 연주된다.

입장료는 전 좌석 2만원이며 금천문화재단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열리게 됐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매력적인 음악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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